제3회 수입박람회, 올 11월5일~10일 상하이서 개최 예정

中国网  |   송고시간:2020-05-20 14:4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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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경제무역에 충격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왕빈난(王炳南) 상무부 부부장은 18일, 국무원신문판공실 브리핑에 참석해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올해 11월5일~10일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면서 “현재 계약을 체결한 전람 면적은 이미 전년 동기 수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첫째, 지난 1, 2회와 비교하면 제3회 수입박람회의 전람 면적은 한층 더 확대됐고 전람의 질 또한 더욱 제고됐다. 왕 부부장은 “제3회 수입박람회의 전체적인 틀은 국가종합전시회, 기업상업전시회, 훙차오(虹橋)국제경제포럼 등 3대 대형 행사를 주축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1, 2회와 비슷하다”면서 “현재, 각종 준비 업무는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으며 진전 또한 순조롭다”고 말했다.


둘째, 전람 구조가 한층 더 최적화됐다. 왕 부부장은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발전, 새로운 수요에 따라 올해 우리는 공공위생방역 전시구역, 에너지절약·환경보호 전문구역과 스마트외출 전문구역을 설치했다”고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이미 30여개의 공공보건 분야 세계 500강과 산업선도기업이 전람회 참가를 신청했으며 전람 면적은 5000㎡를 넘어섰다. 유관 국가종합전시회, 훙차오국제경제포럼 및 도시서비스 보장 등 중점 업무 또한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왕 부부장은 “우리는 이미 상세한 업무 방안을 제정했다”면서 “엄격한 감염병 예방 및 통제 조치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