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제학자 "中 디지털 전환은 매우 인상적"

중국망  |   송고시간:2023-03-15 08:5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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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칭화대 교수인 알레산드로 테이셰이라 전 브라질 대통령 수석 경제 고문은 중국신문망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의 성장이 세계 경제를 부양하는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면서 "세계 경제에서 중국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상승하고 있고, 이는 큰 이로운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 GDP에 대한 중국의 기여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 경제성장률이 1~1.5%를 달성한다면 중국 경제의 추진이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세계 경제에서 중국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상승하고 있고, 이는 큰 이로운 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날 중국은 과학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으며, 과학기술과 혁신은 발전의 주요 엔진 중 하나"라면서 "교육도 핵심적인 요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의 고등교육이 장족의 발전을 이룩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중국이 궁극적으로 발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그는 다년간 중국 생활을 회고하며 "중국의 디지털 전환과 인프라 건설이 가장 인상적"이라며 "4G, 5G와 광대역 인프라의 커버리지 및 편의성 측면에서 중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 정도까지 할 수 있는 나라"라고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