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국 양회가 3월 초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대중들의 최대의 관심사는 무엇일까?

인민일보는 사회보장, 사법 공정, 개인소득, 부패 반대 청렴 제창, 의료 개혁, 부동산 가격 조정, 물가 조정, 식품 안전, 환경 오염, 교육 개혁, 취업 문제, 민주 법제 건설, 법에 의한 주거지역 철거, 개인소득세 개혁, 호적 개혁, 교통 관리, 국제 지위, 인터넷 신뢰 중 대중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인지 조사했다.

2011년 대중의 10대 관심사를 조사한 결과(2월 11일 8시 기준)‘사회보장’이 2만4284표로 1위를 차지했고, 사법 공정’과 ‘개인 소득’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현재 총 2만623명이 ‘사회보장’과 관련된 조사에 참여했으며, 그 중 22%가 사회보험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답했고, 직장인사회보장에 대해서는 25%의 네티즌이 양로보험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94%의 네티즌은 기업 직원과 공무원의 양로 보험제도가 2원 체제인 것은 매우 불합리하다고 대답했다.

한편, 2010년 양회의 조사에서는 사회보장 중 양로보험금에 투표한 사람이 10만4304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2009년 양회의 조사에서는 사회보험이 8위를 차지했으며, 2008년에도 사회 양로 보험이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역대 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민생과 관련된 사회보장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