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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등 지도자, 일부 대표단 심의 참가

중국 당과 국가지도자인 원자바오, 시진핑, 허궈쟝이 10일 오후 각기 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4차회의 일부 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했다.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원자바오 국무원 총리는 복건대표단 심의에 참가했다.

대표들의 발언을 청취한 뒤 원자바오 총리는 복건성의 해협 두 기슭 경제구 건설을 지지하는 것은 중앙의 통일적인 계획에 따라 내린 전략적인 결책이며 해협 두 기슭경제사회발전과 두 기슭 경제협력을 확장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표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업무메커니즘을 보완해 제반 정책의 확실한 실시를 담보해야 한다고 표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시진핑 국가부주석은 운남대표단 심의에 참가했다.

시진핑 부주석은 이날 점심 영강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상황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재해 지역 군중들에게 위문을 표했다.

시진핑 부주석은 재해지역의 각급 당기구와 지도간부,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광범위한 군중들을 인솔해 지진대처 및 구제에 나서, 최선을 다해 갇힌 인원들을 구조하고 부상한 군중들을 구조 치료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시진핑 부주석은 운남이 기회를 틀어쥐고 개방발전과 협조발전,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다 크게 추진해 발전 토대가 더욱 든든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해야 한다고 표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허궈쟝 중앙기율위원회 서기는 광서대표단 심의에 참가했다.

허궈쟝 서기는 광서가 북부만경제구 건설을 용두로, 경제발전방식 전환을 진일보 다그치고 도시와 농촌 및 지역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하고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건설이 새로운 진척을 가져오도록 추동해 경제사회의 훌륭하고 빠른 발전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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