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5일 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 5차 회의에서 진술한 정부사업보고에서 부동산시장에 대한 거시적 조절과 통제를 계속 잘하고 투자와 투기수요를 억제하는 정책조치를 엄격히 실시하고 보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거시적 조절과 통제 성과를 한층 공고히하여 부동산가격이 합리한 수준을 유지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자바오총리는 올해 보장성 안거공사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품질을 확보하는 것을 전제로 500만가구를 기본상 건설하고 700만가구이상을 새로 착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보장성 주택의 건설과 분배, 관리 등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치를 취해 일반 상품주택 공급을 늘여야 한다고 말했다.

원자바오총리는 도시 주택정보시스템 건설을 가속화하고 부동산 세수제도를 개혁하며 부동산시장의 장기적이고 평온하며 건전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