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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취업용량이 큰 업종과 기업 중점 지원 계획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5일 제 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 5차 회의에서 진술한 정부사업보고에서 취업과 사회보장, 의약보건 등 민생문제를 정부사업의 중요한 과업으로 삼을것이라고 표시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올해 취업압력이 여전히 매우 크다면서 취업용량이 큰 현대봉사업, 혁신형과학기술기업, 소형, 미형기업을 더 많이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보장체계 보완과 관련해 원자바오 총리는 올해 연말전으로 신형농촌사회양로보험과 도시주민사회양로보험제도를 전부 실시할것이며 퇴직인원들의 기본 양로금을 증가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여러 경로를 통해 사회보장기금을 증가하고 사회보험기금과 사회보장기금 투자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해 기금 안전을 담보하고 가치를 증대할것이라고 밝혔다.

원자바오 총리는 이밖에 도시주민의료보험과 신형농촌합작의료제도의 보조금 기준을 1인당 매년 240원으로 인상하고 요독증 등 8가지 큰 병 치료보장을 추진하며 폐암 등 12가지 큰병 치료 보장을 구조시범범위에 넣고 공립병원 개혁을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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