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츠 외교부장은 6일 오전 베이징에서 지난 10년간의 중국 외교사업을 총화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중국의 외교사업은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표시했다.
6일 진행된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 기자회견에서 양제츠 부장은 지난 10년간 중국의 외교는 적극적으로 대세를 위해 봉사했으며 혼잡한 국면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국면을 적극 개척함으로써 중국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유리한 외부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제츠 부장은 지난 10년간 중국 외교사업은 주로 다섯개 분야로 총화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첫째는 대세를 도모해 국가 안전주권을 첫자리에 놓고 국내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적극 봉사했다는 것이다.
둘째는 협력을 도모해 세계 각국과 국제 및 기타지역과의 우호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각 국과 협력상생하는 새로운 국면을 개척했다는 것이다.
셋째는 개혁을 추진해 국제체계와 국제구도가 많은 개발도상국에 더 이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인도했다는 것이다.
넷째는, 이미지 구축에 힘써 공공과 인문외교를 적극 전개하고 문명하고 민주적이며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중국의 이미지를 충분히 과시했다는 것이다.
다섯째, 기여를 했다는것이다. 중국은 국제지역열점문제 해결에서 건설적인 참여자가 되고 세계경제성장을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기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