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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경제무역협력은 양국 관계의 긴밀한 유대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리뱌오 사장, 왕위졔 업무부 주관과의 인터뷰

중한 경제무역협력은 양국 관계의 긴밀한 유대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리뱌오(李彪) 사장, 왕위졔 업무부 주관과의 인터뷰

올해는 중한 수교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년 이래 중한 양국 관계는 적극적이고 실제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부단히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 이러한 발전의 배후에는 양국간의 날로 긴밀한 경제적 연결이 중요한 버팀목과 동력으로 되어 있다. 중국은 이미 한국의 제1 무역파트너와 최대의 수출시장, 그리고 최대의 투자 대상국이며 반대로 한국은 중국의 제3 무역 파트너와 제4 외국상 직접투자 내원지로 되어 있다.

중한 양국간 경제무역 협력이 급속히 발전하고 시장 개방 정도가 날을 따라 제고됨에 따라 양국간의 경제 무역 거래는 양호한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전에 중국망 한국어판은 중국 기업의 대한국 투자추세 및 한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분야등 상황, 그리고 중한간 금융 업무 협력 분야에서의 발전 전망등 면을 두고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리뱌오(李彪) 사장과 왕위졔(王玉洁) 업무부 주관을 인터뷰했다.

우선, 리뱌오 사장로부터 건설은행 서울지점이 한국 경내에서 전개한 실무 및 발전 상황을 소개했다.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은 2003년 12월에 한국감독관리당국의 공식비준을 거쳐 설립되었고 2004년 2월에 공식 오픈했다. 지점은 상업은행 영업허가증을 소지하였고 경영업무는 도매업무가 기본이다.

현지 시장에서 지점은 주로 삼성그룹, LG그룹,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등 한국의 대형 그룹기업에 조준하여 현지화 경영을 실현하고 그들을 위해 결산, 무역융자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주었다. 지금까지 지점은 88개소의 기초 거래대상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중 지점과 크레디트 업무관계를 가진 거래대상만도 약 50개소에 달하며 판매수입에 따라 획분하면 모두 대형기업(연간 판매수입이 4.5억 위안을 윗 돈다)에 속한다.

한국 서울지점의 현재 수치 및 업무 개척상황을 결합하여 리뱌오 사장은 중국기업의 대한국 투자추세 및 한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영역등 상황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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