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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매체, 중국의 경제발전방식 전환 주목

중국 양회 소집과 더불어 세계가 중국을 주목하고 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8년래 처음으로 경제성장 소기목표를 7.5%로 하향 조절했다. 이는 해외 정계와 상계 인사들의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으며 해외 각 매체들이 연일 이를 대서특필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글을 싣고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목표를 7.5%로 하향 조절한것은 더는 국가 주도의 투자로 경제를 자극하는것이 아니라 경제발전방식을 전환해 내수를 확대하게 됨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비즈니스위크>지는 논평에서 다년간 중국의 경제발전 속도는 시종 8%를 초과했지만 올해는 7.5%로 하향조정됐다면서 이는 중국이 경제발전방식 전환를 더 중요시하고 경제발전의 질과 효익을 더 중요시함을 말해준다고 했다.

중동지역의 주류매체인 이집트의 <알 아흐람>지와 중동통신도 모두 중국의 양회에 큰 주목을 돌렸다.

그들은 서아시아 북아프리카의 일부 나라들이 변혁과 발전의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경제발전과 민생문제에서의 중국의 경험을 참고하여 자체 위기와 압력을 완화하는 방법을 찾을수 있기를 희망했다.

최근 중국 양회에 대해 러시아 매체들도 제때에 큰 편폭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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