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溫총리, 중미무역불균형 협력으로 해결 주장

중국국무원 원자바오 총리는 14일 베이징에서 중미무역불균형 문제 및 이로 인한 여러가지 곤난과 마찰은 응당 협력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11기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5차회의가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표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중미 두 나라간 경제무역과 금융 및 투자협력을 추진하려면 중미간 쌍방향 무역을 한층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위해 중국은 미국 제품수입을 늘리고 미국은 미국제품의 수출을 개방하고 제한을 취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과 미국은 또한 양방향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두 나라는 응당 투자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 투자보호를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두 나라간 신에너지, 신소재,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우주항공 등 첨단과학기술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이외에도 기초시설건설 협력을 강화하고 이런 협력과 금융협력이 상호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의 기초시설건설에 투자해 미국인들의 취업을 늘릴 것이라며 이는 일거양득의 방법이라고 표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제의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며 쌍방은 이미 이와 관련해 연구하기로 합의했다고 소개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협력은 대항보다 좋은 방법이라며 만약 이런 정확한 길로 나아간다면 중미경제무역관계는 건전하고 지구적인 발전의 길에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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