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1호 공문서 농업시스템에 초점, 10년 연속‘삼농’에 포커스

2013년 경제정책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중앙 제1호 공문서에 대한 추측들이 이어지고 있다. <경제참고신문(经济参考报)> 과의 취재에서 관련 전문가는 2013년 중앙 제 1호 공문서는 농업경영시스템에 관한 내용일 것이고 정책의 기본정신은 농가가 농업생산경영의 주체라는 토대에서 전문화된 대규모 농가, 가계농장, 전문적인 합작사, 농업의 산업화등 생산경영방식을 혁신하는 데 있고 또한 상공기업이 대규모 면적의 농가토지를 장기간 임대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2년  중반부터 리서치 업무를 개시했고 이것은 중앙 제1호 공문서가 10년 연속 ‘삼농’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상 최근 중앙급 회의에서 ‘농업경영시스템’과 관련한 정책신호탄이 집중적으로 터져 나왔다. 18차 당대회 보고서에서 새로운 경영주체를 육성하여 다양한 형식과 규모의 경영방식을 추진하고 집약화, 전문화, 조직화, 사회화와 결합된 새로운 농업경영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2월4일 열린 중앙 정치국회의에서도 새로운 농업생산 경영방식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시했다.

 

전문가는 중앙정책에서 신농업경영시스템의 혁신을 강조하는 가운데 산업화, 도시화, 농업노동력의 고령화, 규모화수준의 제고에 따라 ‘누가 농사를 짓느냐’라는 문제가 날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