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반부패 강화…온라인미디어 반부패 기능 가세
중국의 목소리 ‘앙광신문(央廣新聞)’은 올해 검찰기관에서 공공안보, 사법공정, 권익보장에 대한 민중들의 새로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평안중국, 법치중국’ 건설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렇다면 최고인민검찰원은 이에 대해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최고검찰원의 반부패총국에서는 올해 전국 검찰기관의 반부패 업무의 총체적 방향을 사건 처리 능력 강화에 두고 조사 방식의 전환과 사건 처리 구조 조정을 통한 부패 범죄에 대한 적발 및 통제력 향상에 두고 있다. 관련 책임자는 “각 검찰기관은 올해 반부패에 대한 강도를 더욱 높여 과학적, 법적 및 민중의 의거한 반부패 척결로 민중과 온라인미디어 간의 반부패 촉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도 간부나 권력 부처의 뇌물 범죄 사건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특히 철거, 교육, 취업, 의료, 사회보장, 식약품 안전, 농민혜택 등과 같은 민중 관련 부패 안건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