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적극적인 취업 보장 조치들 내놓아
중국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에 따르면 올해 취업인원이 예년보다 늘어났다. 도시의 취업인원이 2500만 명에 달하는 한편 농촌 노동력도 많이 늘어났다. 이러한 점을 감안해 국가에서는 취업정책을 개선하고 여러가지 조치로 취업을 보장할 방침이다.
베이징시 인력개발센터는 2월 23일과 24일 이틀간 베이징 국가전시센터에서 최대 규모의 종합성 초빙회를 열어 민영, 외자, 국유기업 등 800여 개 회사가 1만 5천 개의 일자리를 내놓을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공공취업 및 인력서비스기구는 지금부터 3월 말까지 약 5만 차례의 초빙회를 열 계획인데 그 가운데 주로 농민공과 대학생을 상대로 한 초빙회도 있다. 일부 성(省) 정부 소재지 도시와 전국의 2급, 3급 도시에서도 여러가지 유형의 초빙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는 3월달부터 2013년 대학 졸업생 춘계 인터넷초빙회를 시작할 계획이다. 취업인원들은 전국 초빙정보공중서비스 사이트(www.cjob.gov.cn)에 등록해 전국적인 취업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