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신화, 일본이 댜오위다오 문제 후과를 전적으로 책임져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 뤼신화(呂新華) 대변인은 2일 만일 일본측이 댜오위다오 문제에서 그릇된 작법을 고집하며 지어 자위대의 함정과 비행기를 출동하여 중국측의 함정과 비행기의 정상적인 순라항행 집법을 간섭하고 오발과 같은 사실이 조성된다면 일본은 반드시 모든 후과를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1차 회의가 2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뉴스브리핑을 가졌다. 중국과 일본 댜오위다오분쟁과 관련한 물음에 대답하면서 뤼신화 대변인은 댜오위다오는 중국 고유의 영토이며 일본은 중국의 영토에 대해 그 어떤 형식의 매매이든지 진행할 권력이 없다고 했다. 그는 댜오위다오의 풀 한 포기, 나무 한그루, 돌 하나, 땅 한치도 모두 거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뤼신화 대변인은 일본이 그 어떤 형식의 "섬구매"를 하든지 모두 중국 영토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범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