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기 전국정협위원중 비공산당원 위원 60%이상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1차회의 대변인인 뤼신화는 2일에 있은 뉴스브리핑에서 새로운 한기 전국정협위원 명단중에서 비공산당원 위원은 60.1%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대변인은 전국정협 제12기 제1차회의는 임기교체의 회의라고 소개하고 얼마전에 열진 전국정협 제11기 전국위원회 제20차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협상을 통해 새로운 한기의 전국정협 위원명단이 산생되었으며 이번 위원구성은 네가지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그 하나는 광범한 대표성을 가져 여러 분야, 여러 계층을 포함한 것이다. 위원들중에는 중국공산당의 지도간부가 있는가 하면 민주당파, 상공연합회의 대표들도 있으며 5대 종교단체의 책임자들, 홍콩과 마카오의 유명인사들이 있으며 경제와 과학기술,문화,교육 등 분야의 대표인사들도 포함되었다. 또 민영기업가들과 변호사, 회계사 등 새로운 사회계층의 대표인사들도 있다.
두번째는 전반 구조가 비교적 합리한다. 중국공산당원 위원은 39.9%를 차지하고 비공산당원 위원은 60.1%를 차지하며 여성위원은 17.8%를 차지해 제11기 전국위원회 제1차회의때보다 그 비례가 높으며 56개 소수민족 모두 위원이 있다.
세번째는 비교적 적당한 위원교체비례를 보였다. 위원들중 제11기 전국정협위원이 연임한 비례가 51.7%이며 새로 당선된 위원은 48.3%였다. 여러 업종들에서 최근에 나타난 새로운 대표인물과 상대적으로 젊은 우수한 인재들이 보충되었다.
넷째는 위원들의 종합적인 자질이 비교적 높고 훌륭한 사상정치수양을 가지고 있으며 탄탄한 대중기초와 강한 참정의정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선중에서 전문대학이상 학력 소지자가 94.9%로 11기 1차회의때보다 2.5%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