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 교통관리 예전과 달라
[CCTV.com 한국어방송] 올해의 전국 양회기간에는 베이징시에 대한 교통규제를 예전과 다르게 실시한다고 한다. 대중교통을 최대한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양회의 안보부문과 베이징시 교통관리부문이 함께 나섰다.
양회 대표와 위원들이 머무는 숙박지는 총 30여 곳으로 베이징의 여러 구역에 분산되어 있다. 이는 양회의 교통관리에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대중교통과도 크게 모순 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의 양회에서는 교통관리면에서 회의용 교통노선을 최대한 줄이고 번화구역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다.
양회는 정확하고 빠른 교통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했다. 매 번의 전체회의 개최 2시간 전과 회의 결속 1시간 전, 베이징시 교통관리부문에서 교통라디오방송과 실외 전광판 등 여러 가지 루트를 통해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이밖에 대중들의 외출에 편리를 보장하기 위해 회의장소까지 우회해 갈 것을 제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