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국의 "양회" 주목

올해 중국 전국 "양회"에서 신임 국가기구 지도자들이 선출된다. 세계 제2대 경제체인 중국은 언론의 보도를 통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의 거의 모든 주류언론들이 중국 양회의 초점문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국무원기구개혁, 반부패, 환경오염 등이 양회의 열점으로 될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영국 BBC방송은 특히 국무원기구개혁에 주목했다.

 

BBC는 논평에서 이번 개혁은 2008년이후의 첫 대규모 국무원기구개혁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부처제개혁의 방향은 "작은 정부, 큰 사회"로 이는 정부개혁이 반드시 경유해야 할 단계라고 지적했다.

 

AP통신사는 양회는 중국 중국의 새 지도부가 미래발전구도를 정하는데 좋은 플랫폼을 제공했다면서 그 방향은 바로 번영부강하고 공평한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사는 글에서 중국의 새 지도부가 도전을 기회로 바꾸어 중국의 대중들과 세계가 중국의 미래에 큰 희망을 갖도록 했다고 썼다.

 

뉴육타임스지 사이트는 발표한 글에서 수십년간의 고속발전을 경과하면서 중국은 지금 여러가지 도전에 봉착했다면서 "시진핑이 이런 도전을 어떻게 극복하는 가가 21세기 중국의 발전방향을 결정할 뿐 아니라 세계에 대해서도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