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 홍콩 "한 나라 두 제도" 방침, 정책은 불변 강조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회의 대회 대변인 푸잉(傅瑩)은 4일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앙정부가 홍콩에 대해 실시하는 "한 나라 두 제도"의 방침과 정책은 고도의 안정적인 정책이며 그 실행에 있어서도 시종일관하다고 강조했다.
푸잉 대변인은 홍콩의 조국귀속후의 실천이 말해주다싶이 중앙정부의 "한 나라 두 제도"정책은 성공적이며 이를 동요해서는 안되고 엄격히 기본법에 따라 일을 처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콩기자가 제기한 부모가 모두 홍콩인이 아닌 자녀문제와 관련해 대변인은 홍콩사회가 이 문제에 대해 매우 주목하고 있다면서 타당한 해결방법을 찾을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 법률해석을 제청하는 것도 그 방법의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홍콩 기본법 제158조항에는 홍콩특별행정구 종심법원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기본법에 대한 해석을 제기할 권리가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