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회자본의 양로봉사 참여 권장

리졘궈(李立國) 중국 민정부 부장은 5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사회양로봉사체계에 대한 투입과 특혜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사회자본이 사회양로봉사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지지하고 격려한다고 말했다.

 

리졘궈 부장은 이날 개막한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회의에 참석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리졘궈 부장은 중국 사회양로봉사체계 구축에는 자택양로봉사, 지역사회양로봉사, 기구양로봉사가 포함된다고 소개했다.

 

중국의 노인인구는 이미 1억 8천만명을 넘어 세계적으로 노인인구가 1억을 초과한 유일한 국가이다.

 

중국의 성급 행정지역들은 모두 사회자본이 사회복지기구를 운영하는 것을 지원하는 정책을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