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더쟝(張德江), 도농발전 일체화를 전력 추진해야 한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장더쟝(張德江)은 5일 오후 그가 소재한 절강대표단과 함께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했다.

 

장더쟝은 중등수준사회를 전면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중국꿈(차이나드림)"에는 도농발전을 통일 계획하며 도농격차를 줄이는 요구가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시만 중시하고 농촌을 홀시해서는 안되며 공업만 중시하고 농업을 홀시해서는 안되며 도시주민의 소득제고만 중시하고 농민소득의 증대를 홀시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궁극적으로 이는 발전의 격차라고 지적했다.

 

장더쟝은 반드시 과학적인 발전관의 요구에 따라 발전을 견지하는 것은 확실한 전략사상이며 도시와 농촌 경제사회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똑같이 두드러지고 중요한 위치에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근로자와 농민의 관계, 도시와 농촌관계를 잘 처리하며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연동발전을 실현하고 도농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며 도농발전 일체화를 전력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