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챵(李克强), 신형四化 동시추진, 도농조화발전 통일계획해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리커챵(李克强)은 5일 오후 그가 소재한 산동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지난 5년간 중국현대화건설이 중대한 진전을 이룩했다고 하면서 다음 단계 발전을 위해 훌륭한 기반을 닦아놓았다고 표시했다.
그는 전진의 길에서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계속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는데서 관건은 경제의 전변을 가속화하고 공업화, 정보화, 도시화, 농업현대화 등 四化를 동시에 추진하며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새로운 발전국면을 형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커챵은 공업화와 정보화의 절대 융합을 추진하는 것은 신형 네가지 화(化)의 중요한 표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하이테크 기술 보급응용을 가속화하고 세계산업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위치를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도시화와 농업현대화가 상부상조하는 것은 신형 네가지 化의 필연적인 요구라고 했다. 그는 도시의 적재능력을 증강하는 한편 농촌 노동생산효율을 제고하며 농민공이 도시에서 만족하며 일하도록 함으로써 현대농업이 더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드시 민생사업의 담보와 개선을 가속화하며 경제발전중에서 도농주민의 생활수준을 동시에 제고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식품안전은 중대한 민생문제로서 계속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법에 따라 각종 위법행위를 타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