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챵 총리, 인민의 바람이 바로 시정방향
리커챵(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17일 베이징에서 헌법과 인민에 충실히 할 것이며 국민들의 바람을 시정방향으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회의는 17일 기자회회견을 마련했다.
리커챵 총리와 신임 부총리 네명이 내외기자들과 만나 기자들이 제기한 물음에 답을 주었다.
리커챵 총리는 인민대표들의 신임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하고 새로운 직무를 맡은 그 시각부터 자신은 이 자리가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큰 부탁을 받은 자리이고 그 책임이 막중한 자리임을 깊이 느끼고 있다고 표시했다.
리커챵 총리는 미래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바람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성스러운 사명으로 여기고 법률에 대한 경외심과 인민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책임을 대담하게 감당하며 새로운 일들을 용감히 해나가는 정부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전국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 주고 더욱 강성한 나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