您的位置: 首页> 中国视野> 경제

中 농촌 지니계수 경계선 근접, 가구간 빈부격차 확대

字号: A A A
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8-27 15:25:12

8월 20일 화중(华中)사범대학 농촌연구원은 베이징에서 ‘중국 농촌 경제 상황 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농촌 가구의 평균 현금 소득은 2010년 3만 4080. 34위안에서 2011년 3만 8894.38위안으로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 농촌 주민의 지니계수는 2011년에 0.3949에 달해 0.4의 경계선에 거의 근접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소득이 가장 적은 20%의 표본 농가와 소득이 가장 많은 20%의 표본 농가의 소득 격차는 10.19배에 달했다.

화중사범대학 중국농촌연구원 집행원장 덩다차이(邓大才)는 “산업에 종사하는 농가구의 소득과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구의 소득 격차가 농촌 가구간 소득격차를 확대하는 요인이다. 소득이 가장 높은 20%의 표본 농가들 중에서는 산업에 종사하는 농가구의 비중이 88.9%,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구의 비중이 11.1%였고, 소득이 가장 적은 20%의 표본 농가들 중에서는 산업에 종사하는 농가구의 비중이 17.5%,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구의 비중이 82.5%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농촌 주민의 임금 소득은 3191.87위안으로 2009년의 조사데이터보다 15.09%가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중국 농민 경제 상황 보고’는 화중사범대학 중국농촌연구원이 2009년부터 조사해 발표하기 시작한 것으로 매년 중국 전역의 31개 성/시/자치구의 6000여 농가구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한편, 농촌 지니계수는 일반적으로 0~1사이에 위치하며, 0.4를 소득 격차가 확대되는 경계선으로 본다. 0.5 이상이면 소득 격차가 심각한 것이며 그 이상으로 더 올라갈 경우 사회 불안정을 초래할 수도 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농촌 지니계수]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