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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년 내 5억 농민이 시민화, 비용은 40조 위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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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8-28 11:33:33

8월 15일 중국 사회과학원 도시발전환경연구소가 발표한 도시청서 ‘중국 도시 발전 보고(2012)’에 따르면 향후 20년 내에 중국 농민 5억 가까이가 ‘시민화’를 실현할 전망이며, 그에 따른 비용이 40~50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서에 따르면 농촌형 사회에서 도시형 사회로의 전환은 한 사회에 있어 엄청난 ‘변혁’으로 만약 향후 중국의 도시화 비율이 매년 0.8~1% 포인트 정도로 상승하게 된다면 2020년을 전후로 중국의 도시화 비율은 60%를 넘게 된다. 이는 동시에 향후 20년 내에 중국에 곧 2억 명 이상의 농민이 도시에서 취업을 하고 거주를 해야 한다는 의미이며, 최근 들어 도시에 유입했지만 아직 완전히 시민화 되지 않은 농민들도 향후 중국 전역에서 약 4~5억 명 정도가 시민화를 실현한다는 의미이다.

잠정적인 통계에 따르면 사회보장과 공공 서비스 문제만을 해결하는 데에도 농민들의 시민화에는 최소 1인당 10만 위안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향후 2년 내에 적어도 40~50조 위안이 든다는 얘기다.

중국사회과학원 도시발전환경연구소 부소장은 “현재 중국은 도시형 사회로부터 여전히 멀리 있다. 생활 방식 면에서 봐도 농민들이 도시로 대거 유입해 있지만 생활 방식은 진정으로 도시화 되어 있지 않고, 시민화 정도가 낮다”라고 전했다.

청서는 또한 2011년 중국의 도시 인구는 6억 9100만 명, 도시화 비율은 51.27%으로 도시 상주인구가 농촌 상주인구를 추월했다고 전했다. 인구의 도시화 비율이 50%를 넘어섰다는 것은 중국의 사회 구조에 있어 역사적 변화가 아닐 수 없고, 이는 중국이 이미 농촌형 사회가 주체가 되던 시대에서 도시형 사회가 주체가 되는 시대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시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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