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연구팀 5미크론 이상 나노섬유 암 발병률 높아진다고 주장
오늘날 많은 상품들이 모두 나노섬유(Nanofibers)를 사용해 만들어지고 있는데 미세한 나노섬유가 인류의 폐부위에 흡입해 들어가게 되면 암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고 한다.
영국 에딘버러대학의 연구팀이 며칠 전 발표한 연구 성과에 따르면 길이 5미크론 이상의 나노섬유는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산업이 노동자의 건강관리를 강화하도록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노섬유는 직경이 나노미터 사이즈에 길이가 비교적 긴 선형 재료로 오늘날 각종 상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관련 상품 제조과정 중 미세한 나노섬유가 생산되며 이는 노동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에딘버러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각종 길이의 나노섬유를 실험쥐 체내에 주입시켜 그 반응을 살핀 결과 길이 5미크론 이상의 나노섬유를 흡입한 경우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을 발견해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길이가 비교적 긴 섬유가 더 쉽게 폐로 들어가며 폐를 막아 암을 일으킴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英国 纳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