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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대 학생의 50만 위안 뇌물 사건에 대한 실명 신고 루머로 입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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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8-28 15:18:33

8월 25일 저녁 베이징대학 저우헝푸(邹恒甫) 교수는 인터넷에 ‘베이징대학 학생회 회장에 대한 실명 신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 따르면 베이징대학 학생회 회장 다이(戴×)는 인맥으로 예술특기생 점수를 많이 받아 베이징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 그는 또 인맥을 통해 학생회 회장직까지 맡게 됐으며 30여 명의 사람들을 콘서트에 초대해 50여 만 위안의 뇌물로 쓰기도 했다.

이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자마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논쟁이 일어났다. 많은 네티즌들은 베이징대학의 부정부패에 대해 실망을 표시하며 베이징대학 측이 이번 일을 철저하게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이 글의 말미에는 베이징대학교 경영대학 2010학번 본과생 지위(计羽)라는 서명이 남겨 있었는데 8월 26일 새벽 1시경 지위는 댓글을 남겨 “나는 현재 싱가포르국립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갔으며 이 글은 내가 쓴 글이 절대 아니다. 이는 신빙성 없는 루머일 뿐으로 사람들이 이 글을 믿지 않길 바란다. 본인이 알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누군가 내 명의로 이 글을 발표한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부 공인이 진실성에 대한 검증 없이 개인의 사회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당사자가 받을 피해는 아랑곳 하지 않고 인터넷에 글을 올리고 있다. 이는 관련 학생에게 큰 상처를 입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8월 26일 이 글은 이미 삭제됐으며 베이징대학 학생회 간부들은 인터넷 상에 올라온 실명 신고가 모두 루머라고 강조했다. 한 간부는 “이 글의 주인공인 다이군은 괜찮은 사람으로 뇌물과 인맥에 빌어  대학에 진학하고 학생회 회장에 임명될 사람이 결코 아니다. 학생회 선거 과정 중 회식 등의 활동은 있으나 콘서트 초대 같은 일은 절대 없었다”고 밝혔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北大 贿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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