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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름 상표로 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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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8-28 15:27:43

런던올림픽이 폐막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린단(林丹)’이라는 상표의 사료가 등장했고, ‘예스원(叶诗文)’이라는 상표의 수영복이 등장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이름이 상표로 등록된 것이다.

그렇다면, 올림픽금메달리스트의 이름은 메달리스트 당사자가 상표로 신청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중국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이름이 상표로 등록된 것은 220만 개 이상에 달한다. 그 상표들은 대부분 금메달리스트의 이름들만 골라서 전문적으로 상표로 등록하는 사람들이 등록한 상표이다.

그들은 금메달리스트의 이름을 남들보다 먼저 재빨리 상표로 등록한 뒤 나중에 상표를 양도하고 그에 따른 양도세를 받는데, 심지어 양도세는 적게는 몇 만 위안에서 많게는 수백 만 위안에 달한다.

상표로 도용된 스포츠 스타 이름에는 비단 중국인만 있는 것이 아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100m 단거리 달리기 금메달리스트 우사인 볼트의 이름이 상표로 등록됐고, 쑤저우(苏州) 의료기기 회사에서 ‘볼트’라는 상표는 5건이 적발됐다. 수영 황제로 등극했던 마이클 펠프스 역시 의류, 신발 등 업계에서 18건의 상표가 적발됐다.

이러한 상표 ‘도용’ 행위에 최근 중국 공상 부처는 악의적으로 타인의 이름을 상표로 등록하는 개인이나 기업 또는 대리업체를 적발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奥运冠军 商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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