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8-28 16:30:54

최근 포브스 중문판은 2012년 세계에서 수입이 가장 많은 작가 1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수입이 가장 많은 작가는 ‘해리포터’를 만들어낸 조앤 롤링도, 공포물의 대가 스티븐 킹도 아니었고, 스릴러 소설 작가로 유명한 제임스 패트슨이었다. 그는 연간 9400만 달러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제임스 패트슨은 다른 작가들과 달리 여러 작품들이 대형 서점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TV로 방영되는 개작 드라마나 영화는 소수에 불과하다. 2011년 그가 출판한 신간이 14권이다. 그는 올해 63세의 은퇴한 광고계 인사이며, 지난 33년간 65부의 소설을 써냈다. 그의 작품들 중에서는 ‘포 블라인드 마이스(Four Blind Mice)’, ‘더 빅 배드 울프(The Big Bad Wolf)’, ‘런던 브릿지(London Bridges)’, ‘메리, 메리(Mary，Mary)’가 가장 유명하다.

중국 독자들이 가장 익숙하게 알고 있는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은 의외로 11위에 올랐다. 그의 연간 수입은 1700만 달러로 2011년 포브스가 발표했던 500만 달러에 비하면 수입이 크게 올랐다. 그러나 여전히 10위권 안에는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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