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8-29 15:43:53

그 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중국 최대의 온라인게임업체 성다(盛大)의 CEO 교체가 드디어 실현됐다. 13년간 성다의 CEO 자리를 지켰던 탄췬자오(谭群钊)가 물러나고 그 자리에는 원래 회사의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장샹둥(张向东)이 임명됐다.

한편, 성다는 얼마 전 2분기 재정보고서를 발표했다. 2분기 성다의 영업 수입은 11억 3100만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4% 하락했고 전기 대비 18.6% 하락했다. 성다의 경쟁 업체인 왕이(网易)는 같은 기간 수입이 17억 위안으로 ‘마수세계(魔兽世界)’가 부진한 영향을 받았지만 실적은 전기 대비 5% 하락하는 데 그쳤고,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성다의 공공사무 책임자 류훙잉(刘红鹰)은 “이번 CEO 교체는 마침 회사의 실적이 하락한 때와 맞물려 부정적인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데, 모두들 앞으로의 성다의 게임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그는 “신임 CEO 장샹둥 역시 이러한 점을 지적했고 그래도 기정된 전략과 책략에 따라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는 ‘361전략’에 따라 모든 제품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우수한 제품의 범위를 확대할 것이다. PC컴퓨터에서 휴대폰 단말기 영역에 이르기까지 모두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킬 것이며 세계화를 이루고 지역화 범위를 확대할 것이다. 우수한 제품을 모든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关键词：[ 盛大游戏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