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장사 절반 가까이 이윤 하락, 향후 경제 운행에 압박 예고
2012년 상반기 연도보고서가 절반 이상 공개됐다. 공개된 상황을 보면 거의 절반에 가까운 상장사가 상반기 순이윤이 감소했고 향후 이윤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다.
8월 26일까지 상하이와 선전 두 증시에 상장한 상장사 중 2012년 상반기 실적을 공개한 상장사는 총 1820곳이고 그 중 48%에 달하는 868개 기업의 이윤이 동기 대비 하락했다.
거시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상반기 상장사들은 제조업, 교통운수 및 물류업, 농ㆍ임ㆍ목축ㆍ어업 등 분야에서 순이윤의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통계에 따르면 농ㆍ임ㆍ목축ㆍ어업 분야의 기업의 순이윤은 동기 대비 25.38% 하락했고, 제조업은 22.79% 하락했고, 교통운수 및 물류업은 21.72% 하락했다.
그러나 현재 거시경제 운행이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긍정적인 요소들이 점차 나타나고 있다. 제조업이 투자 증가 속도 하락의 압박을 받고 있지만 거시경제 조정 정책의 안정적인 실시로 그 효과들이 서서히 나타나 2분기에는 1분기보다 투자 증가 속도가 빨랐고, 하반기에는 그 밖에 기초 인프라 시설 투자 역시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물가변동 요인을 제외한 실질적인 성장률은 지난해에 비해 10%포인트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上市公司 未来 压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