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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국 자선기금 단체 2735곳, 정보공개 투명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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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9-03 16:33:53

최근 통계 결과에 따르면 7월 24일까지를 기준으로 중국 전역에 자선기금단체는 총 2735개가 존재하고, 그 중 공모 자선기금단체는 1258곳이다.

그런데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한 곳은 777개 기금회와 46개 공익단체뿐으로 자선기금은 여전히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칭화(清华)대학교 공공관리대학 NGO연구소 덩궈성(邓国胜) 소장은 “자선기금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여러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투명도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자선기구에 투명성이 더 요구된다”라고 전했다.

‘2011년도 중국 자선 투명도 보고’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사람의 8%만이 투명도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84%가 자선단체의 재무 정보를 알고 싶다고 답했고, 82%가 업무 정보를 알고 싶다고 답했다.

베이징대학교 법학대학 비영리조직법연구센터의 진진핑(金锦萍) 교수는 “현재 공익 자선단체의 정보 공개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기금회 정보 공포 방안’이 있기는 하지만 기금회의 행위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고, 공포 내용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칭화대학교 공공관리대학 NGO연구소 덩궈성 소장은 “국가는 국가대로, 업계는 업계대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국가차원의 기준보다 업계 내 기준이 더욱 구체적이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단(复旦)대학교 사회발전공공정책대학 부학장 구둥후이(顾东辉) 교수는 “기부자가 기부금의 용도를 지정하고 기부 사실이 밝혀지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부의 뜻을 존중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라고 전했다.

베이징대학교 진진핑 교수는 그 밖에 “투명도만 확보해서는 안 된다. 공익 자선단체들은 대중의 신뢰를 얻으려면 기부금의 이용 효율과 실적을 높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자선기금 정보공개 투명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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