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출퇴근족 월요병 심각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조사 결과 출퇴근족의 우울증은 일요일 16시13분부터 시작되며 많은 이들이 일요일부터 월요일이 오는 것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8월 26일 중국에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조사대상자 50명 중 거의 반수 정도가 일요일부터 월요일이 온다는 것에 대해 걱정과 함께 우울한 기분을 갖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 중 24명은 출근 전 날부터 우울한 기분에 휩싸이며 나머지 26명은 평상시에도 우울한 기분에 휩싸인다고 한다. 특히 근무경력이 1-2년 정도인 회사원들과 설계, 마케팅 등 업무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은 그 증세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를 통해 머리를 많이 써야 하고 업무가 복잡다변하거나 반대로 별 변화 없이 단순한 업무일 경우 이런 증세가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
심리전문가는 “우선 일에 의해 생기는 각종 부정적인 기분을 순수히 받아 들일 필요가 있다. 그 다음으로는 주말휴일에 지나치게 풀어져서는 안 된다. 보통 직장인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긴장된 상태로 일을 하게 되며 일단 주말만 되면 갑자기 풀어진 기분으로 주말을 맞이하게 된다. 이럴 경우 이런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일에 만족하라고 충고하는 바이다. 내심으로 일에 대해 즐거운 마음을 갖게 되면 종종 생기는 부정적인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周一综合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