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공유료세 재차 인상으로 승객 부담 20-30위안 정도 증가해
국제항공노선의 유료세가 인상된 이후 중국 국내의 항공노선도 유료세가 9월부터 인상해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9월 3일 중국의 여러 항공사들이 발표한 유료세 인상 관련 공지에 따르면 800킬로미터 이하의 항공노선은 20위안 인상하고 그 이상일 경우 30위안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이번 인상은 9월 5일부터 정식 시행된다.
이번 조정으로 성인 관광객이 800킬로미터 이하의 항공노선을 이용할 경우 기존의 50위안의 유료세에서 70위안으로 인상되며 800킬로미터 이상의 항공노선을 이용할 경우 기존의 100위안에서 130위안으로 인상된다. 한편 어린이 승객의 경우 800킬로미터 이하의 항공노선을 이용할 경우 기존의 20위안에서 30위안으로 인상되며 그 이상일 경우 기존의 50위안에서 60위안으로 인상된다.
에어차이나 등 중국의 항공사들은 잇달아 유료세 인상 방침을 발표했는데 이는 국제유가의 상승에 편승한 조치이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9월 1일 0시부터 중국산 항공기의 종합구매가는 8월의 6820위안/톤에서 7583위안/톤으로 상향조정됐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燃油附加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