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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조선업에 닥친 위기, 업계 전망 어두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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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9-05 15:09:15

중국 조선업의 자금 사슬의 붕괴, 주문 물량의 감소, 낮은 집중도 등 요인들은 중국 조선업을 점점 더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게 하고 있다. 태풍이 지나간 후 중국 조선 기업은 경기가 좋을 때는 최고 3400만 곳에 달했지만 현재는 300여 곳 밖에 남아있지 않다.

‘원저우(温州) 조선업계의 왕’이라고 불리는 원저우 둥팡조선그룹(东方造船集团)은 지난해 8월 18일 런던거래소 ATM시장에서 상장 거래를 했지만 1년도 채 되지 않아 위태위태한 상황이다. 또 다른 중국 최대의 민영 조선기업 장쑤룽성중공(江苏熔盛重工) 역시 자본 운영에 구멍이 뚫려 2010년 홍콩 시장에 상장해 세계 6대 조선그룹에 등극했지만 최근 발표된 재정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입이 37% 하락에 55억 위안까지 하락했고 순수 이윤은 2억 1580만 위안에 불과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조선업계는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황으로 신규 주문량이 거의 없는 상태이며 영업 수입과 순수 이윤 역시 전기 대비 감소하고 있다. 7월 31일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경우 상황은 더욱 어려워 2012년 1~6월 신규 제작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3%가 감소했다.

한편 현재 조선업이 처해 있는 위기는 금융위기가 초래한 것이라는 낙관적인 견해도 있다. 현재 조선업이 처해 있는 난국은 주기성이 반영된 것으로 역사적으로 금융 위기가 도래했을 때 조선업도 타격을 입었고, 경제가 회복되면 조선업 역시 회복세를 띠었다.

‘역풍’에 맞서고 있는 중국 조선업계에 대해 일부 업계 인사들은 “국가가 자금을 투입해 기업을 장려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조선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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