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9-05 15:23:16

중국 교육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중국의 초, 중학교 재학생 수는 감소세를 보였는데 그 중 초등학교 재학생 수가 전년도보다 14만3400명이 감소했다. 한편 중학교 재학생 수는 전년도보다 212만5300명이 감소했다. 이는 1998년 이래로 의무교육단계 재학생 수가 14년 연속 감소를 보인 것이다.

현재 교육부는 며칠 전 ‘2011년 전국 교육사업 발전 통계 공보’를 발표했는데 이 공보에 따르면 2011년 중국 초등학교 수량은 24만 1200개로 전년도보다 1만6200개가 감소했다. 이는 1997년 이래로 초등학교 수의 감소량이 최저였던 해로 1997년 이래로 중국의 초등학교 수량은 줄곧 감소세를 보여 왔다.

중학교 수량도 1997년 이래로 줄곧 감소세를 보여 왔는데 2011년 중국의 중학교 수량은 5만4100개로 전년도보다 773개가 줄어들었을 뿐이었다. 2011년 통계에 의하면 중국의 초등학교 재학생 수는 역사 이래 최저를 기록했는데 9926만3700명에 불과했다. 이는 1997년의 1억3995만3700명과 비교해 29.07%가 감소한 것이다.

이에 대한 분석에 의하면 이는 초등학교 취학연령이 해마다 감소하기 때문으로 초등학교 수의 감소, 신입생 모집인원수의 감소 등에 의해 이 같은 현상을 보이게 된 것이다.

关键词：[ 중국 의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