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9-05 16:50:47

많은 건강전문가들은 평소에 자주 운동을 해도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로 있으면 흡연처럼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영국의 의학잡지가 7월 10일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일일 3시간 이상 앉은 자세로 있으면 수명이 2년 단축되며 하루에 두 시간 이상 텔레비전을 볼 경우 수명이 1.4년 단축된다고 한다.

최근 들어 구글, 페이스북 등 미국의 인터넷회사들은 앉은 자세가 직원들의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소식을 듣고서 입식으로 업무환경을 개선시키고 있다. 스웨덴의 스포츠 및 건강과학 아카데미의 전문가는 의학잡지에 앉은 자세의 위해성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문장을 실었다. 그는 “4시간 이상 앉은 자세로 있을 경우 신체에서 유해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때 체내 포도당과 지방량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조절작용을 중단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5가지 항목에 대해 연구 및 분석을 가하여 얻어진 결론으로 4~14년 동안 16만 명의 조사대상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장기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사람의 경우 결장암에 걸릴 확률이 배로 높아지고 직장암에 걸릴 확률은 44% 가량 높아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교수는 “늘 앉아 있는 습관이 있는 사람의 경우 매일 30분간 운동을 꾸준히 해도 나머지 20여 시간을 앉아서 보낸다면 수명이 단축될 위험성이 매우 커진다”고 지적했다.

关键词：[ 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