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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호텔들의 중국 관광객 위한 맞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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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9-14 16:21:43

미국 AP통신은 최근 ‘중국 관광객을 겨냥해 내놓은 미국 호텔들의 새로운 맞춤 서비스’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최근 몇 년 동안 느슨해진 비자정책과 중국 중산층의 급증으로 미국으로 관광을 떠나는 중국 관광객들이 급증하게 됐다. 이로 인하여 미국 호텔들은 중국 관광객들이 국내의 호텔에 머무는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며 많은 배려를 하고 있다.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프론트에 배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객실 내에 뜨거운 차를 준비하고 아침식사로 죽을 내놓는 등 미국 호텔들이 중국 관광객을 위한 배려가 곳곳에서 눈에 띄고 있다.

미국 상무부의 통계에 의하면 2011년 100여 만 명의 중국인들이 미국을 방문했으며 미국 경제에 57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가져다 줬다. 이는 2010년보다 36%가 늘어난 것이다. 예측에 따르면 2016년쯤에는 그 수치가 260만 명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미국의 호텔들은 앞다투어 중국 관광객을 끄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국무성은 올해 초 이미 2200만 달러를 투입해 중국의 몇몇 대도시에 기관을 증설하여 50명의 비자업무 직원을 새로 파견했다.

미국 정부가 2월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과거 4년 사이에 미국비자를 획득한 적이 있는 중국 관광객은 재차 비자를 신청할 시에 본인이 직접 올 필요 없이 그저 특급우편으로 서류를 보내오면 바로 신속하게 비자를 낼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조치는 비자를 낼 때 실시하는 면접을 거치지 않고 1주일 내로 신속하게 비자가 발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비자를 내려면 한 달 이상이나 걸렸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 슬로안재단 여행관광센터의 리치 하릴(Rich Harrill) 주임은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방면에 있어서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이 여전히 유럽의 일부 국가들에 뒤지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 비록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대대적으로 관광업을 추진하고 있긴 하지만 기타 업계 특히 요식업계와 관광명소들은 여전히 제대로 준비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고 밝혔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미국호텔 중국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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