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9-14 16:11:42

세계 유명 전자업체 소니와 세계 유명 리서치사인 넬슨이 7월 11일 공동으로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9.11 테러사건이 과거 50년 동안 가장 잊지 못할 TV속 장면으로 선정됐다.

설문조사의 방식으로 전미의 1077명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를 통해 이미 10년이 넘은 과거의 사건이 되어 버린 9.11 테러사건이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깊이 각인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다수의 미국 시청자들은 당시 TV를 통해 본 9.11 테러장면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토로하면서 늘 화제거리로 거론됐다고 밝혔다.

미국 시청자들이 가장 잊지 못할 TV속 장면 순위에서 2위는 2005년에 발생한 카트리나 허리케인 장면이 차지했고 3위는 1995년에 발생한 아메리칸풋볼 스타 심슨의 살인사건 재판 장면이 차지했다. 그리고 4위는 1986년에 ‘챌린저’호 우주선의 폭발사건이 차지했으며 5위는 2011년 빈라덴 사살 장면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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