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9-17 15:27:26

2012년 세계 탄소배출권 거래액은 1400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나 중국의 탄소배출권 거래액은 2년 후에나 가장 낙관적인 상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와 베이징이 탄소배출권 거래를 앞장서서 시범 실시한 후 광둥(广东) 지역도 이에 뒤질세라 9월 11일 시범 실시에 착수했다. 로마가 하루 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듯이 탄소배출권 거래도 하룻사이에 완성될 수는 없는 것이다.

광둥성은 일급 시장의 탄소배출권 거래액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생각이나 일급 시장은 가격을 이끄는 의미가 강해 오히려 거래가 적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문제점 또한 제기되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2008년 베이징, 상하이, 톈진(天津)이 3대 환경거래소를 설립한 이래로 항저우(杭州), 우한(武汉), 다롄(大连), 광저우(广州) 등의 도시들도 잇달아 환경거래소를 설립했다. 그러나 실질적인 효과를 살펴보면 탄소배출권 거래소의 대다수가 실질적인 업무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세계 탄소배출권 거래액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는데 2004년 3억7700만 유로를 기록했고 2008년 910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2012년 1400억 유로에 달하게 됐다. 이로써 탄소배출권 거래는 석유 거래를 뛰어넘어 세계 제일의 시장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

关键词：[ 2012년 세계 탄소배출권 거래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