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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수산시장 '게' 혁명드라마 속 등장인물 이름으로 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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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9-17 15:50:37

최근 중국 우한(武汉) 한커우(汉口)의 수산 시장에서 게에게 사람 이름을 붙여서 판매하는 상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상인들은 처음에는 ‘마미(妈咪, Mami)’, ‘샤오라오포(小老婆, 첩)’와 같은 별칭을 제품의 이름으로 지었는데, 생각보다 매출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

상인들은 아예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이름을 상품명으로 붙이기 시작했다. 수산시장의 게 이름은 ‘한잉(韩英)’, ‘한잉마(韩英妈)’, ‘펑바톈(彭霸天)’, ‘추쥐(秋菊)’ 등 드라마 ‘홍후츠웨이두이((洪湖赤卫队)’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과 완전히 같다. ‘홍후츠웨이두이((洪湖赤卫队)’는 1930년 여름 중국 혁명전쟁 시기 때 후베이(湖北) 훙후(洪湖) 지역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상점에서 파는 게는 훙후 지역의 수산품 전문 매장에서 팔리고 있어, 드라마 속 인물의 이름으로 불리면서 실제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한편, 소비자들은 혁명 역사 속의 인물의 이름을 게에게 갖다 붙인 것에 눈살이 찌푸려진다는 반응이다.

우한시 관련 당국은 “이러한 행태가 저속하기는 한데 이와 관련해 명확하게 법률로서 제한하고 있지는 않다. 현지 공상 관련 부처가 적당하게 시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고 전문가이자 마케팅 전문가인 후베이대학 문학학부 광고학과 위옌보(余艳波) 부교수는 “마케팅 전략으로 새로운 개념을 찾아내는 일은 잘못된 일이 아니지만, 반드시 그 과정에서 사고가 건전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中 우한 수산시장 '게' 혁명드라마 속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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