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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전 국정조사보고서 공개, 1928년 톈진과 상하이 인구가 베이징 인구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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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9-18 16:28:32

80년 전 국정조사보고서가 최근 세간에 공개됐다. 1930년 9월 중앙정치학교 제1기 학생들이 4개월에 걸쳐 실시한 조사보고서는 지난 60년간 난징(南京)도서관이 소장하고 있었다.

공개된 국정조사보고서는 총 266권이고 글자수는 무려 1000만 자에 달한다. 당시의 국정조사보고서에 따르면 1928년에는 베이핑(北平, 현재의 베이징) 인구가 133만 5549명, 상하이 인구가 150만 3922명, 톈진(天津) 인구가 139만 1721명으로 당시에는 상하이와 톈진의 인구가 베이징의 인구보다 많았음을 보여 준다.

국정조사보고서에 따르면 8개 성과 4개 특별시가17년에 걸쳐 조사를 완성했고, 4개 성과 1개 시가 18년에 걸쳐 조사를 완성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조사를 완성하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당시 학생들이 실습용으로 조사보고서를 작성한 것인데도 매우 사실적이고 객관적이다”라고 호평했다. 조사보고서에는 특히 1937년 ‘루거우차오(卢沟桥) 사변’ 이후 항잉전쟁이 전면적으로 발발했던 당시 전쟁이 초래한 잔혹한 상황이 잘 반영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이 국정조사보고서는 중국 근현대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고고학적 가치를 지닌다”라고 전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80년전 국정조사보고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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