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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일 수교 정상화 40주년 리셉션 연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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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9-24 14:14:52

일본 정부의 댜오위다오(钓鱼岛) 국유화로 촉발된 중일 관계의 악화가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9월 23일 일본의 우익단체는 도쿄에서 반중시위를 벌이며 중국이 댜오위다오를 침범했다고 주장했다.

일본은 한편으론 중국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애쓰고 또 다른 한편으론 영토문제에 대해 여전히 강경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중국 정부와 국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일우호협회 담당자는 9월 23일 현재의 형세를 감안하여 중일 수교 정상화 40주년 기념 리셉션 개최를 미뤄 적당한 시기에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일 우호 증진에 있어 중요한 행사로서 중일 수교 정상화 이래로 처음으로 조정되는 것이다.

중국 국제문제연구소 취싱(曲星) 소장은 “현재 예정대로 리셉션을 진행하기 힘들 것 같다. 그 주된 이유는 일본 정부와 일본 우익단체가 서로 결합하여 중일 관계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배경 하에서 리셉션을 열어도 별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또 리셉션이 언제 열리게 될 지는 아직 미지수인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현재의 심각한 국면이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중일 간에는 여러 해 동안 깊은 우의를 쌓아 왔으며 이런 대세를 소수의 우익정치가 혹은 정부의 일부 인사들에 의해 역전될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은 향후 중일 관계에 대해 여전히 믿음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中日 建交 推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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