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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후 연임에 도전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인기는 왜 여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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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09-24 14:20:27

미국 ‘위클리 스탠다드(The Weekly Standard)’가 ‘오바마는 왜 여전히 인기가 있을까?’라는 제목의 문장을 발표했는데 이 문장은 4대 방면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인기가 여전한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2009년 1월 백악관에 입성한 이래로 오바마 대통령은 내정과 외교정책에 있어서 줄곧 많은 쟁의를 불러일으켰다. 국내 정책 면에서 살펴보면 의료개혁법, 경제부흥책 등은 여론의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외교정책 방면에 있어서도 비평의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행복지수 하락, 경제성장 둔화, 실업률 상승, 빈곤 만연 등 갖가지 문제들은 오바마의 이미지에 깊은 상처를 입혔다. 조사에 의하면 미국 가정의 평균 소득은 1995년 이래로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는데 2009년 6월부터 2012년 6월까지 미국 가정의 연평균 소득은 5만3508달러에서 5만964달러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65세 이하의 사람들의 소득은 보편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는데 25-34세의 사람들의 소득은 8.9%나 감소했다.

2004년 부시 대통령이 경선에서 연임에 성공했을 당시와 비교하면 오바마의 여론지지율은 당시 부시 대통령의 여론지지율과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 이를 통해 봤을 때 미국 대부분의 국민들은 여전히 오바마 대통령을 좋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주 실시된 갤럽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집정인지도가 5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정인지도는 경선후보가 최종적으로 획득하는 투표율과 함께 대선 승리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일례로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은 1980년 경선 연임에 성공했을 때 집정인지도가 37%였었다.

미국의 주류매체의 예측에 따르면 11월 6일 열리는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예측 결과가 나온 이유는 4대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바로 매체, 현임 대통령의 이점, 여론, 경선팀 등을 들 수 있다.

미국의 언론매체는 오바마 대통령을 편애하고 있는데 일례로 미국대사관이 중동지역에서 테러를 당할 때 매체는 오바마 정권을 두둔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임 기간 동안 자신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빈 라덴 사살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여론조사 결과는 실제보다 오바마 대통령의 인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한 여론조사 관계자는 “여론조사를 투표의 방식으로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2008년의 투표방식을 여전히 답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여론조사 방식도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을 높이는 데 한몫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奥巴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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