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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지도자들 신년사에 담긴 새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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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10-09 16:15:56

2012년을 하루 앞둔 12월 31일 각국 지도자들은 민생안정과 사회발전, 단결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자는 내용의 신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태국의 잉락 총리는 새해 메시지를 통해 "태국 국민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은 재난으로부터 재건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태국은 지난해 대홍수와 경기침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새해에는 국가화합과 경제회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로존 위기해결을 위한 갈 길이 먼 만큼 변혁의 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유로화를 강화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남아프리카 주마대통령은 2012년이 남아프리카인 전체가 단결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하며 “남아프리카 국민들은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이 때문에 모든 사람들의 단결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명박 한국 대통령은 공자의 ‘논어’에 나오는 임사이구(臨事而懼)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삼고 어려운 시기에 큰일에 임해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키자는 뜻을 전했다. 그는 “세계경제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한반도 정세도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온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领导人 国际 新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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