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중추절, 국경절 연휴 관광객 통계 결과 발표
10월 1일까지 중국 전국휴일관광 부처간 협조회의판공실(全国假日旅游部际协调会议办公室)이 집계한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12년 국경절과 중추절 연휴에 중국 각지의 관광객 수는 10월 1일 오후 5시까지 집계한 결과 모니터링 대상 지역인 119개 관광지구에서 집계된 관광객 수는 총 426만 5200명에 달했고 전년 동기 대비 23.72% 증가했다. 입장권 수입은 2억 1505만 6100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7% 증가했다.
산샤(三峡)댐을 찾은 관광객은 2만 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1% 증가했고, 우한(武汉) 동후(东湖) 호수를 찾은 관광객은 12만 22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61% 증가했고, 쳰다오후(千岛湖) 호수를 찾은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17만 65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72% 증가했고, 시안(西安) 병마용을 찾은 관광객은 3만 59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88% 증가했고, 우전(乌镇)을 찾은 관광객은 5만 84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06% 증가했고, 샤오산(韶山)을 찾은 관광객은 3만 42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고, 선전(深圳) 환러구(欢乐谷)를 찾은 관광객은 3만 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8% 증가했다.
한편 9월 30일 오후 5시부터 10월 1일 오후 5시까지 중국 전국휴일관광 부처간 협조회의판공실 당직실로 걸려온 문의 전화는 2통, 불만 신고 전화는 14통(호텔 관련 1건, 관광지 관련 9건, 교통 관련 2건)이었고 ‘12301 관광 서비스 카드’ 사용 고장 신고는 2건이었다.
안전 사고 소식에 관해서는 10월 1일 오전 8시 30분쯤 징톈탕(京津唐: 베이징-톈진-탕산)고속도로에서 19명의 독일 관광객과 1명의 가이드와 운전기사가 타고 있던 차량이 교통사고로 인해 6명이 사망했는데, 그 중 독일 관광객 5명과 운전기사가 사망했고, 14명이 부상(2인 중상)을 입었고, 1명은 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