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밍위안 추계 황실문화제 열어 태극권 무료 강좌 실시
10월 2일 오전 태극권의 명가 장성이(张升一), 리더허(李德和), 펑즈밍(冯志明)을 비롯하여 유명 서화가 겸 태극권 대가 메이모성(梅墨生) 등이 중국 위안밍위안(圆明园)에서 열린 ‘추계 태극대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메이모성은 ‘태극과 도가문화’라는 주제로 연설을 했으며 기타 다른 태극권 대가들도 관련 주제로 연설을 했다. 이들은 연설을 마친 후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직접 태극권 시범을 보이며 무료로 가르쳐 줬다.
위안밍위안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태극권 대가들이 직접 가르치는 무료 태극권 강좌를 열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입장권을 구매한 후 공원에 들어가면 대가들이 펼치는 멋진 태극권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태극권은 위안밍위안과 깊은 관련이 있는데 청나라 옹정황제는 강희 50년에 태극권의 고향인 허난(河南)에서 태극권을 배운 바 있다. 태극권의 오묘함에 반한 옹정황제는 ‘건곤정기(乾坤正气)’라는 편액의 글을 현지에 남긴 바 있다고 한다.
현재 ‘사계절 문화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는 위안밍위안 측은 이 역사적 연원을 파헤쳐 태극이라는 전통문화요소를 발굴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된 것이다.
文章来源: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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