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时间： 2012-10-11 13:42:22

일본 자동차회사 혼다는 1일 파워 핸들의 결함으로 스티어링 오일이 누수되어 화재가 유발될 수 있는 문제가 발견되어 현재 북미에서 어코드(Accord) 60만 3000대 정도에 대해 리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혼다는 “이번 리콜 대상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의 어코드 V6 모델인데, 그 중 북미에서 57만 3147대를 회수했고, 캐나다에서 3만 58대를 회수했다. 이번 리콜 조치는 북미 지역에만 국한된다”라고 전했다.

혼다는 “사용 기간이 길어지면 파워 핸들이 노화되어 오일이 흘러나올 수 있고, 또 핸들을 이용한 방향 전환이 되지 않을 수 있거나 또는 흘러나온 오일이 화재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라고 리콜 조치를 취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혼다사에 따르면 아직까지 파워 핸들 결함 문제로 인해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는 집계는 없다. 그러나 올해 6월 2006년형 어코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한편, 올해 5월 혼다는 북미에서 2007년~2008년형 혼다 아쿠라(Acura)TL 5만 2615대를 회수했다.

关键词：[ 本田 召回 北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