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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문화청서' 발표, 시민 약 90% 문화 관광 장소 연간 5회 미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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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10-11 16:59:28

중국의 여러 풍경지들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끄는 반면, 박물관, 미술관, 기념관 등 문화적인 관광 장소들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 한산한 풍경이다. 베이징시 사회과학원이 최근 출간한 ‘2012 베이징문화청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성인의 90%가 매년 문화 관광 장소들을 방문하는 회수는 5회 미만이라고 대답했다.

분석에 따르면 문화적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박물관, 미술관, 기념관 등 문화 관광 장소를 자주 찾으며, 월 수입이 1~2만 위안 정도에 달하는 소득층이 약 80% 이상이 문화 관광 장소를 방문할 정도로 가장 자주 방문한다. 그 밖에 월 수입이 5000~2만 위안인 소득층이 다른 수준의 소득층에 비해 문화 관광 장소에 대한 관광 만족도가 낮았고, 대졸 이상 학력자의 불만족 정도가 기타 계층의 불만족 정도보다 약간 높았다. 그들은 박물관 등 문화 관광 장소의 건설에 있어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행인 것은 베이징 시민들의 도서관 사용률은 78%로 높은 편이었고, 연간 5회 이상 방문하는 시민이 4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75%의 시민은 도서관 사용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는 무료 문화시설들 중 도서관에 대한 참여도와 만족도는 문화공원 다음으로 높았다.

그러나 문화관과 대중예술관은 관광객의 발길이 매우 드물어 조사에 참여한 시민의 94%가 연간 방문 회수가 5회 미만이라고 대답했다. 방문 회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15세 미만의 아동이었고, 절반 정도가 문화관과 대중예술관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조차 모른다고 대답했다. 전문가들은 문화관과 대중예술관의 대대적인 홍보와 추가 건설과 내부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에 비해 문화광장, 문화공원은 시민들과 매우 밀접하게 잘 융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의 84%가 매년 문화광장이나 문화공원을 방문한다고 답했고, 연간 방문 회수가 5회 이상인 시민도 40%에 달했다. 특히 연세가 지긋한 노인들이 문화광장과 문화공원을 자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北京 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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