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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운하 세계유산 신청 준비작업에 골머리 앓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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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10-12 14:29:05

2014년 세계유산위원회에 신청할 예정인 ‘중국 대운하’ 항목은 현재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이번 신청건은 중국 역사상 관련부서가 가장 많고 관련지역이 가장 광범위하며 신청과정도 가장 복잡하다고 한다. 이는 전대미문의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운하는 기원전 486년에 건설됐으며 베이징,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산둥(山东), 장쑤(江苏), 저장(浙江), 허난(河南), 안후이(安徽) 등 8개 성과 관련되어 있다. 이것은 세계적으로 가장 이르고 규모가 최대이며 노선이 가장 긴 인공운하로 알려져 있다.

대운하가 2014년 세계유산위원회에 신청되려면 내년 1월 말 전에 신청서가 세계유산센터에 제출되어야 한다. 그리고 내년 6월 말 전에 반드시 전반 신청준비 작업이 완료되어야만 한다.

전문가들은 대운하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문화유산 보호와 함께 수리 및 운수 기능을 잘 활용하는 문제가 검토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운하의 수질오염 문제 또한 세계유산위원회 신청에 있어 많은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항저우(杭州) 구간의 운하 수계는 비교적 복잡한 편이라서 수질개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한편 문화부가 출시한 ‘대운하 유산 보호 관리방법’이 10월 1일부터 실시되고 있어 대운하 수질환경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방법은 대운하의 유산 현황, 특징 등을 잘 고려해 처음으로 대운하 유산의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세계유산 신청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운하를 사랑하도록 유도하고 운하문화를 전승시키는 것이 더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大运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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