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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재생에너지 회사 회장 자신의 웨이보 팬 '망가진 일본차' 차주 43명에게 신차로 교환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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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2-10-12 15:29:07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영토 분쟁이 가열화되면서 중국 내에서는 반일 감정이 하늘로 치솟고 있다. 심지어 일부 비뚤어진 애국심을 갖고 있는 중국인들은 일본기업이 생산한 자동차를 마구 훼손하고 다닌다.

한편, 10월 10일 오후 중국 장쑤(江苏) 황푸(黄埔) 재생에너지회사 회장 천광뱌오(陈光标)는 난징(南京)에서 일본회사에서 생산한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는 이유로 타인에 의해 피해를 본 사람들을 대상응로 새 차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벌여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망가진 일본차의 차주들에게 총 43대를 교환해주었는데, 그 금액이 총 500만 위안을 초과한다. 신차 교환 대상으로 선정된 차주들은 모두 천광뱌오 회장과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상에서 ‘펀쓰(粉丝: 팬)’관계를 맺은 사람들이었다.

43명의 행운의 주인공들은 광둥(广东), 하이난(海南), 시안(西安), 항저우(杭州), 안후이(安徽), 허베이(河北) 등 중국 전역 13개 성, 시 출신으로 총 172명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사람들이다. 새로 교환된 차량은 중국 국산 자동차 지리(吉利, GEELY) 디하오(帝豪)EC8로 가격은 한 대당 12만 8000위안이다. 신차로 교환을 받은 43명의 운전자들 중 대부분이 기존에 그보다 더 낮은 가격에 구입한 일본 자동차를 사용했다.

천 회장은 “지리의 자동차를 선택한 이유는 국산제품이기도 하고 차주들에게 애국심을 일깨워주기 위함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천광뱌오 회장은 9월 18일 웨이보상에서 “일부 이성적이지 못한 애국심에 일본기업에서 생산한 자동차를 망가뜨리고 다니는 사람들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 ‘펀쓰’들에게는 모두 새 차로 교환해주겠다”라고 발표했다.

천 회장이 ‘신차 교환 이벤트’를 하겠다고 밝힌 이후 많은 사람들은 그와 ‘펀쓰’ 관계를 맺고 싶어했지만 안타깝게도 천 회장은 이벤트 소식을 알린 이후에 ‘펀쓰’가 되는 사람들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再生能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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